다들 에코백 좋아하시나요?
저는 갈수록 가벼운 가방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비싸고 고급스러운 가방도 좋지만 나의 어깨 건강을 위해 가벼운 가방도 하나쯤 구비해두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가방은 아주 작고 귀여운 에코백이예요.
에코백은 크다고만 생각했던 제 고정관념을 깨준 미니 사이즈 에코백입니다.
메종 키츠네에서 만든 카페 키츠네 미니 토트 에코백입니다.
아이보리 색이다 보니 아주 약간 때가 탔네요.😂
쓰던 가방으로 리뷰라는 거라 사진들 감안해주세요
저는 구매대행보다는 직구를 선호하기 때문에 메종 키츠네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구매했어요. 한국 홈페이지 말고 영어로 된 공홈입니다.
https://maisonkitsune.com/en/
당시에 무료배송 이벤트가 진행 중이어서 가방 값만 내고 홀라당 구매했습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25유로에 주문했네요.
지금은 20만 원가량 주문해야 무료배송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에코백이다 보니 내부가 통짜로 되어있어서 바쁜 날 정신없이 다니다 보면 소지품을 분실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다들 집에 있는 파우치 하나 쏙 넣어주시면 사용하기 한결 편합니다.
저는 마침 같은 색의 파우치가 집에 있었네요
파우치에 물건을 담고 안에 넣어주었더니 한결 정리되고 마음도 편해집니다. 평소 덜렁대는 성격이어서 그런지 쏟진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파우치는 예전에 명동에 위치한 라리엔 미용실에서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지금도 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기까지 메종 키츠네의 카페 키츠네 미니 에코 토트백에 대해 소개해봤습니다.
에코백을 좋아하지만 텅텅 빈 가방을 들고 다니셨던 분들 또는 에코백의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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