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네이버 시리즈/웹소설 추천] 곱게 키웠더니, 짐승

by 사과쥬스 2022. 1. 28.

첫 번째 네이버 시리즈 / 웹소설 추천입니다


곱게 키웠더니, 짐승





장르 로맨스 판타지
평점 9.8
글 이른꽃
출판사 오드아이

15세 이용가





웹소설 '곱게 키웠더니, 짐승' 은 사생아로 태어난 황녀 블론디나와 위대한 신수 일족인 에이몬 사이에 벌어지는 로맨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웹소설입니다.

전개가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답답하지도 않은, 아주 적절한 속도를 유지할 줄 아는 소설입니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웹소설을 보다 보면 작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수준 이하의 글들도 가끔 있습니다.

 

그런 글에 비하면 아주 잘 만든 작품으로 생각되며 후루룩 읽기 편해 추천작으로 넣어보았습니다.

고양이의 귀여움이 함께 담겨있어서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더더욱 추천합니다.

'곱게 키웠더니, 짐승'은 현재 웹툰화 되어 같은 이름의 웹툰으로도 연재 중입니다.

아래 포스터 이후부터는 아주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곱게 키웠더니, 짐승


스포일러가 싫은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블론디나는 뒤늦게 황궁에 들어오게 되어 반쪽짜리 황녀라고 무시당하곤 합니다.

어린 황자와 황녀는 굴러온 돌인 블론디나가 못마땅해 충돌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런 황궁에서의 삶을 지켜주는 수호자 같은 존재가 바로 에이몬입니다.

우연한 만남으로 친구가 된 두 사람은 점점 서로를 마음에 품게 됩니다.


에이몬은 '곱게 키웠더니, 짐승'에서의 짐승 역할로 신수 일족이지만 사람의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양이 같은 귀여운 모습으로 묘사되나 시간이 흘러 점차 성장하게 되고 성인식을 치르고 난 이후로는 표범으로 묘사되며 더욱 짐승남의 면모를 뽐내는데요.

성장과 무관하게 블론디나 눈에는 계속 아기 고양이로 보입니다.

아주 콩깍지가 제대로 꼈습니다.

 

성인식을 마친 에이몬은 계속 블론디나에게 각인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도대체 각인이 뭘까요?

그리고 과연 둘 사이의 핑크빛 기류는 대체 어떻게 될까요??


블론디나와 에이몬 사이의 숨겨진 비밀!

직접 웹소설 속에서 확인해보세요





댓글